
황야의 7인 --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우리가 그를 죽인 것이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우리 자신을 위로할 수 있을까?” -- 니체의 ‘즐거운 학문’(1882)’에서. 1960년도 서부영화 ‘Magnificent Seven, (직역으로) 멋진 7인’을 인터넷에서 다시 본다. 우리말 제목은 ‘황야의 7인’. 의기투합한 7인의 총잡이가 무법자들에게 약탈당하는 멕시코의 한 마을을 구출하는 줄거리. 요즈음 내 SNS 곳곳에 올라오는 명언에 심취한다. 차제에 내가 금과옥조를 삼는 명언을 많이 남긴 7명을 선출한다. ➀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 화가, 판화 제작자, 신비주의자, 낭만파 시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의 명언: “무절제의 길이 지혜의 궁전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