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허러분 (윤복희님 노래 제목)
황재광
결국,
마지막엔,
최후엔,
종국에는,
궁극적으로
결론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마지막엔 언제나 진실이 드러난다고
이전의 이야기는 잊어버리라고 한다
메타피지컬한 생각
습관의 한계
<!--[if !supportEmptyParas]--> 기만???<!--[endif]-->
도착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후부터
아마 너무 멀리있어서
그럴지도 '....
암튼
너는 너고 나는 내가 아니라
네가 나고 내가 네가 되고
네속이나 내속이나 텅텅빈 깡통처럼
자꾸만 방탕하는 빗물같은 시간에 휘둘린다
머리카락이 또 빠진다
이게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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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짓이 거짓이 탄로 나는 순간,
헤이, 그 라스트 모어먼트(Moment)!!!
마지막의 현현을 주목 한다
윤복희는 노래한다
내가 내가 너의 벗 되리니...
(한줄 띄우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 ....!!
근데 그게 정말 가능할까 ???????
내가 조금 무리했다. 자유를 평화를
인류가 평화롭기를
프로테스턴스 버전... 주님의 평강이 항상 그대와
신이여 당신의 숙제, 홈웍은 너무 어려워요ㅠ
그대에게 수호 천사가 정말 있데요
하느님에 대한 말 조금 조심합시데이
(우리끼리 이야기지만)
성인(saint)은 우울한 법이 없대요
물음표가 넘 많다
'허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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