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량의 詩, 글, 음악/김정기의 글동네: NY, NJ,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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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41. 미쳐야 미친다

‘mad’에는 화가 났다는 뜻 외에 미쳤다는 의미도 있다. 미국인이 ‘Are you mad?’ 하면 ‘너 화났니?’지만 똑 같은 말이 영국영어에서는 ‘너 미쳤니?’가 된다. 13세기경 ‘mad’에는 화가 났거나 미쳤다는 것 말고 어리석고 멍청하다는 뜻도 있었다. 결국 미친다는 것은 화가 머리 끝까지 ..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5.08.25

|컬럼| 187. 커다란 가슴

요즘 한국 TV 드라마 중에 '칼과 꽃'이라는 연속극 제목이 눈길을 끈다. 1980년도 중반에 햇볕 밝은 칼리포니아에 나타나 미국을 휩쓴 하드록 밴드 이름 'Guns N' Roses'를 연상시키는 타이틀이다. 미국의 '총과 장미'와 한국의 '칼과 꽃'은 둘 다 위기감과 부드러움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지는 발..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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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정신과의사 • 서울의대 졸업 후 도미 • 뉴욕한국일보, 조선문학 詩부문 등단 • 詩集: 『만하탄 유랑극당』 『브롱스 파크웨이의 운동화』 『푸른 절벽』『꿈, 생시, 그리고 손가락』 • 클라리넷, 색소폰 연주가 • 2006년 4월 이후 뉴욕중앙일보 고정컬럼 「잠망경」 현재까지 격주로 집필 중 • 이 사이트를 <김정기의 글동네>의 뉴욕, 뉴저지 회원들과 공유함 • 스팸 댓글은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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