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154. 거시기하기 엊그제 뉴욕 퀸즈 출신 한희준이가 안타깝게도 아메리컨 아이돌의 최종 아홉 번째 자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얼마 전 한 심사위원은 희준을 'Heejun' 대신 'heeman'이라 운치 있게 불렀다. '히맨'은 '사내다운 사내'라는 뜻의 슬랭인 'he-man'과 발음이 같은 유쾌한 말장난이었다. 'he-man'은 1832년..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2.04.02
|컬럼| 152. 어메리컨 아이돌 요사이 내가 'American Idol'을 유심히 보는 이유는 22살의 뉴욕 출신 한국 청년 한희준(Heejun Han)이 최종 결승 13명에 뽑혔기 때문이다. 나 또한 뉴욕에 사는 한국인으로 아주 뿌듯한 심정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2002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미 전역에서 응모한 젊은이들 중에..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