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173. 몸에 대한 말들 누가 예쁘고 마음에 쏙 들었을 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우리말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사람을 눈에 넣다니. 바늘 구멍으로 낙타가 들어간다는 식으로 들리지 않는가. 'the apple of one's eye'라는 말이 떠오른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누구를 예쁘고 귀여워한다는 바로 그 ..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3.01.15
딸과 함께 한 꿈의 디즈니월드 디즈니랜드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었다. 유치원과 한국학교에서 늘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고 동심의 세계에서 살아서인가, 아니면 누구 말대로 정말 내 정신연령이 유치원 수준이라서인가. 이번 재미한국학교 교사학술대회가 플로리다라는 것을 알고 정원이보다 내가 더 좋아했다. 올랜도에 디즈니랜.. 김정기의 글동네/수필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