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40년 전

서 량 2024. 10. 5. 18:56

 

40년 전

 

시카고에 부는 바람

형 둘, 형편상 나는 진훈이 형뻘

플러스 너다 준재야 쿵짝쿵짝

나훈아 창법 구성진 <머나먼 고향>

재관이 형 이빨 웃음을 보아라

바지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서

우두커니 서서 무슨 생각이냐 나는

 

詩作 노트:

오세환 형님이 중심을 잡는 시카고 무슨 호텔

의사악단 <The Jaws> 멤버 셋이 폼을 잡는다

 

ⓒ 서 량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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