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문예반
말을 하는 눈
詩를 쓰는 몸짓
짐짓 텍스트에 스며들어
몇 색깔로 전달되는 詩畵
앞장서는 몸부림이다 이것은
팔을 끼거나 뒷짐을 지거나
옷깃을 여미는 글쟁이들이
詩作 노트:
2006년 11월 16일 김정기 선생님 시화전
환자 때문에 늦게 도착했다 비 내리던 날
© 서 량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