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짙은 병아리색 햇살
펑펑 폭포수로 쏟아지네
뚝섬 가는 비포장도로
舞鶴女子高等學校 아이들 무릎치마
신당동 지나 을지로 6가 지나 을지로 4가
돈암동행 電車 운전수 어르신네
참을성도 많았다네 참
詩作 노트:
옛날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자꾸
옛날이 그립다 無心하느니 唯心論이다
© 서 량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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