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발 여덟
공중에 뜬 발 둘
날렵한 말 발 네 개
고요한 숲속
긴장하는 말 잔등이
大地를 밀치는 발 여섯 개
숲속에서 일어나는
돌개바람
詩作 노트:
PepsiCo Sculpture Garden에서 발가벗은 채 말을 탄 여자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뒤에 있는 화장실도 마침 같이 찍혔다.
© 서 량 2024.07.03
발
발 여덟
공중에 뜬 발 둘
날렵한 말 발 네 개
고요한 숲속
긴장하는 말 잔등이
大地를 밀치는 발 여섯 개
숲속에서 일어나는
돌개바람
詩作 노트:
PepsiCo Sculpture Garden에서 발가벗은 채 말을 탄 여자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뒤에 있는 화장실도 마침 같이 찍혔다.
© 서 량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