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 중강약
앞뒤로 흔들리는 흔들의자
검정색 가죽 흔들의자
앞뒤 사이 중간부분이 고요합니다
눈을 뜨고 있는 아비
곤히 자고 있는 아들
커다란 색동저고리가
어두운 실내를 좁히고 있네
詩作 노트:
더운 여름날 같은데 아들이 뉴저지 한 소도시
흔들의자 내 팔에 안겨서 고단하게 자고 있다
© 서 량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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