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어깨 발
플랑크톤 아메바 짚신벌레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꼼지락거리는 바닷가였단다
율진아 유니야
三位一體 the trinity
환한 앞니 웃음 번지는 모래사장
結跏趺坐 lotus position
선글라스 번득이는
바닷가에서였단다 엊그제
詩作 노트:
아들 딸과 Long Island 바닷가에서
삼위일체 자세를 취했다 오래 전에
© 서 량 2024.04.14
'자서전的 詩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 내 배 위에서 나비가 (1) | 2024.04.18 |
---|---|
|詩| 뜨거운 생선 (1) | 2024.04.17 |
|詩| 영혼 (1) | 2024.04.13 |
|詩| 야생의 숲 (1) | 2024.04.12 |
|詩| 빈센트 반 고흐의 슬픔 (1) | 202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