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슬픔
폭풍의 중심은
요지부동의 기쁨이다
빛줄기 장대 빛줄기 쏟아지는 광야에서
빛다발로 치도곤이 두들겨 맞는 당신
늘 샛노란 해바라기 잎새
잎새 펄럭이는 하늘 밑
나는 양손으로 머리를 감싼다
詩作 노트:
맨해튼 남단 허드슨강 주변에서 관람한 Gogh Exhibition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몇 년 전 일이었다
© 2024.04.11
빈센트 반 고흐의 슬픔
폭풍의 중심은
요지부동의 기쁨이다
빛줄기 장대 빛줄기 쏟아지는 광야에서
빛다발로 치도곤이 두들겨 맞는 당신
늘 샛노란 해바라기 잎새
잎새 펄럭이는 하늘 밑
나는 양손으로 머리를 감싼다
詩作 노트:
맨해튼 남단 허드슨강 주변에서 관람한 Gogh Exhibition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몇 년 전 일이었다
©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