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보는 사람 입장이라면
왼쪽을 바라보는 혼
눈 앞 시커먼 그림자 등 뒤 꼿꼿한 그림자
순종하는 혼
아니다 아기는 분명 대든다
다섯 발가락
보는 사람을 정면으로 향하는 아기 발
詩作 노트:
옛날에는 한 살 좀 넘은 아기를 이런 식으로 옷 입혔다
아무리 사진이지만 쫌 한심한 기분이다 이게 내 실체다
© 서 량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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