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的 詩모음
달밤
사방이 휘영청 밝았다고
말하고 싶겠지
단단한 M1 에무왕 총알의 감촉
발목을 바짝 조이는 군화 가죽
덜러덩 나동그라진
내 그림자가
늠름하기만 했다며
詩作 노트:
정말 그랬다 사방이 으스름했어
군대생활이 정신없이 괜찮았지
© 서 량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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