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시인과의 만남 / 최덕희 바람이 부는 날, 맨해튼 50스트릿에 찬란한 시의 꽃이 피었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과의 만남. 우선 그는 나이보다도 젊어 보이고 호남형이었다. 뭇 여성들의 ‘끌림’을 받을 조건을 다 갖추고 있음에도 그가 독신인 이유는 사람보다 시를 더 사랑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한 곳에 정착하지 .. 김정기의 글동네/수필 2011.02.28
이병률 시인과의 소중한 만남- 02212011 Monday 개인적으로 바빠 우선 작업 끝난 사진들을 급하게 올립니다. 시간나는대로 계속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후레쉬와 삼각대를 사용하지않아 기대만큼의 사진은 아니어도, 필요한 사진들 퍼 가셔서 소중한 만남의 흔적들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김정기의 글동네/사진 2011.02.24
|게시| 이병률 시인의 시집『찬란』중에서 얼굴을 그려달라 해야겠다 이병률 세상 끝에 편의점이 있다니 무엇을 팔까 장화를 팔까 얼음 가는 기계를 팔까 이 여름 냄새를 팔까 여즉 문을 닫지 않았다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야겠으니 생각나는 한 사람 얼굴을 그려달라고 해야겠으니 도화지가 있느냐 물어야겠다 사람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 김정기의 글동네/게시, 담론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