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의자 -- 마티스 그림, “노란 드레스를 입고 식물과 같이 있는 미카엘라”에게 (1943) 하늘을 찌르는 산봉우리 산봉우리 양팔을 팔걸이에 얹은 여자 가만히 앉아있는 여자 병아리색 노랑 드레스 snake plant 잎새 잎새 금줄 범꼬리 금줄 범꼬리보다 더 넓은 잎새 잠시 숨을 멈추며 室內를 독차지하는 듯이 詩作 노트: 당신도 알다시피 마티스가 집착하는 사물은 몇 되지 않는다. 여자, 꽃, 책, 식물, 의자 같은 것. 빛깔 선택도 복잡하지 않다.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에서 대충 그치고 말지. 마티스는 극히 단순한 사람이다. © 서 량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