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배경음악 배경음악 산언덕에 일어난다혼을 흩뜨리는 默音의 힘등뒤에 머무는 쉼표당신 목소리 whispering허리를 휘감는 氣流에 몸을 흔들며왜 하필 그 곡을 불었는지 몰라 tempo를 어기면서 군데군데 詩作 노트:고등학교 때 소풍 가서 클라리넷으로 유행가를 불었다. 친구들도 유행가를 불렀다. 우렁차게들. © 서 량 2025.02.08 자서전的 詩모음 2025.02.09
|詩| 두 입 두 입 턱이 빠져도 좋다는데야대화는 去來 딜 deal 식사라도편도선 보인다아 하는 입 이슈 issue토끼 하마 둘 다 순 默音 묵음말소리 들리지 않네 전혀 詩作 노트:다시 Lower Manhattan 왁자지껄하게사진에 찍힌 사람들을 다 지워버렸다 © 서 량 2024.07.30 詩 2024.07.30
|詩| 빗소리를 듣는 꽃 빗소리를 듣는 꽃 어디에나 내리면서 아무데도 내리지 않는 비당당한 교회화음으로진행되는 melody꽃의 認知삶의 默音에 사로잡히는 환희다 이것은빗소리 사무치는 꽃을 가슴에 달고 詩作 노트:2014년 7월 18일, 10년 전 오늘 김정기 선생님의 시집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뉴욕에서 © 서 량 2024.07.18 詩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