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어떤 듀엣 어떤 듀엣 정신집중먼 파도소리 갈매기소리삐익삐익 부웅 붕붕높낮이는 다르지만 높낮이는 다르지만서도Andante Cantabile 걷는 속도로 천천히 노래하듯 부드럽게 안단테 칸타빌레등대소리 거센소리 된소리 커다랗게 詩作 노트: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하루는 둘이서 클라리넷 듀엣을 했다 © 서 량 2024.04,04 자서전的 詩모음 2024.04.04
|컬럼| 201. 카더라 하더라 1466년 훈민정음 창시 당시 원본에 쌍히읗, 'ᅘ'이 있었는데 영어의 'h'같이 부드러운 발음 'ㅎ'이 아니라 'k' 또는 'ㅋ'처럼 거센 소리라서 '된소리'라 불렸다. 유태인들이 갓난 아들 생식기 끝을 좀 잘라내는 엄숙한 예식을 할례(割禮)라 한다. 벤다는 뜻의 할(割)은 '칼'이 변한 말이다. 불..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