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벌거숭이 벌거숭이 키가 큰 형만이 나와 맞먹는 영만이내 동생 황일이 눈이 뚜렷한 은주 나룻배 두 나룻배가 일렁인다노란색 강물 술렁이는 memory눈살을 찌푸리며 잦아드는 생생한 물 냄새 바람 속 memory 입때껏 어리둥절한 우리 詩作 노트:9살 때 영만이네 가족과 뚝섬에 갔다. 얼떨결수영복이 없어서 빤스바람으로 사진을 찍었네. ⓒ 서 량 2025.02.22 자서전的 詩모음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