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짧게 말하기 짧게 말하기 넥타이 맸네 죄다혼동의 오후 품에 안긴 꽃다발정신과 의사 doctor’s smile마음이 맑아지잖아 그리스 신화에 벌써 다 나왔대당신과 내가 읊조리는 무지한 내막 storytelling 詩作 노트:2011년. Rockland Psychiatric Center.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몰라 그때. 지금도 모른다. ⓒ 서 량 2024.12.20 [마지막 근무일 새벽] 자서전的 詩모음 2024.12.20
|詩| 실내 실내 뚝배기 나란한 젓가락 남은 음식영갑 순재 안무 규동 창남 나 기인이 형 진훈이 미소 짓네 미세스 조 육 엄 최 와사비 초고추장 웃음절반은 안경을 안 썼어 시력이 좋은 거야뉴욕 뉴저지 바다가 그리운 의사들딱 한 명 떠억 넥타이를 잡숫질 않았나 詩作 노트:지난 9월말 맑은 날 동창 여덟이 Englewood Cliffs ‘바다이야기’ 맛집에서 만났다 충호 준재가 빠졌어 ⓒ 서 량 2024.11.10 자서전的 詩모음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