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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수의 청춘고백 1

|컬럼| 488. 생각난다 그 오솔길

생각난다 그 오솔길 2005년 3월 중순. 한국 유튜브 서핑을 하던 중 얼떨결에 은희의 노래 를 클릭한다. 1971년 당시 그녀의 가느다란 목소리가 귓전을 파고든다.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웠던 추억…” 은희는 지금껏 꽃반지와 오솔길과 사랑했던 남자의 손을 메모리 속에서 더듬는다. 1955년, 남인수의 의 어처구니없는 가사가 심금을 울리는 것도 사실이다.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 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당신도 잘 알다시피 유행가의 근본은 생각보다 감성을 피력하는데 있다. 조국을 잃은 슬픔 또는 고향에 가지 못..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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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정신과의사 • 서울의대 졸업 후 도미 • 뉴욕한국일보, 조선문학 詩부문 등단 • 詩集: 『만하탄 유랑극당』 『브롱스 파크웨이의 운동화』 『푸른 절벽』『꿈, 생시, 그리고 손가락』 • 클라리넷, 색소폰 연주가 • 2006년 4월 이후 뉴욕중앙일보 고정컬럼 「잠망경」 현재까지 격주로 집필 중 • 이 사이트를 <김정기의 글동네>의 뉴욕, 뉴저지 회원들과 공유함 • 스팸 댓글은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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