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8월 말 미루나무를 위한 윤도현 식의 랩(rap) 경상도면 어떻고 충청도 전라도면 어때 당신이 좋아서 죽고 못사는 미루나무가 8월 말에 몸부림을 친다 진저리를 쳐요 진저리 진저리 진저리 쿵쿵 짝짝 짝짝 쿵쿵 이건 뽕짝이 아니야 중모리 엇중모리 에헤라 미루나무의 특기는 추임새를 넣는 거래 미루나무의 허무맹랑한 템포가 여간 .. 詩 2008.08.31
|컬럼| 47. 남남북녀 유감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남쪽 남자와 북쪽 여자가 좋다는 뜻. 이 말이 사실이라면 남쪽 여자들과 북쪽 남자들은 깊이 반성하고 부끄러워해야 될 일이다. 북쪽 사람들은 태양광선이 부족하기 때문에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피부가 하얗다. 북유럽인들의 희디 흰 살결을 눈에 그려 보면 금방 ..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