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구치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4년 전 그곳에 유치됐던 한 죄수가 당시 복용한 정신과 약 부작용으로 ‘지속발기증’을 일으켰다. 그런데 6일 동안 심한 음경의 통증을 진통제 타일레놀로만 치료한 결과로써 그는 성기능 불구자가 됐다는 사연이다. 성적인 흥분이나 자극 없이 네 시간 이상을 음경발기가 아프게 지속되면 일단 병원 응급실에 가서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억울하게 음경을 절단 당한 그 죄수는 뉴욕 시를 고소해서 2015년 7월 6일, 75만불의 배상금을 받도록 판결을 받았다. 그는 데일리뉴스와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한다. -- “If I had the choice between the reward and having my manhood 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