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무의식 무의식 -- 마티스 그림 “휴식하는 댄서”의 여자에게 (1940) 나뭇잎새가 가리는 벽 목탄화 캔버스 앞 빨간 머리 여자 얼굴이 늠름하기만 하다 기하학 원칙을 쫓으려는 새까만 바닥 옆 이등변 삼각형 다리가 아주 버젓해 그치 詩作 노트: 마티스 그림에 여자 얼굴을 살펴보면 말이지 드물지만 아주 늠름하고 떳떳한 표정이 있다 © 서 량 2023.12.23 마티스를 위한 詩 2023.12.23
|詩| 기하학 개론 마름모꼴이며, 다이아몬드 모양을 젖은 눈으로 보면, 동그라미 몇 개가 코 앞에서 아롱댄다. 젖은 눈으로 볼 때마다 사다리꼴이 꼭 이등변 삼각형 꼭대기 부분을 수평으로 절단한 모습입니다. 초롱초롱 젖은 눈으로 볼 수만 있다면야! 목이 뎅겅 잘린 후 지금껏 꼼지락거리는, 구약성경 .. 詩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