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빗소리를 듣는 꽃 빗소리를 듣는 꽃 어디에나 내리면서 아무데도 내리지 않는 비당당한 교회화음으로진행되는 melody꽃의 認知삶의 默音에 사로잡히는 환희다 이것은빗소리 사무치는 꽃을 가슴에 달고 詩作 노트:2014년 7월 18일, 10년 전 오늘 김정기 선생님의 시집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뉴욕에서 © 서 량 2024.07.18 詩 2024.07.19
|詩| 6도화음 6도화음 쩌렁쩌렁한 교회화음밑에 깔리는 색소폰 음률아슬아슬하다 재즈화음 어딘지 이상해색안경 속에서 꾹 감는 눈 트럼펫 오므린 입술 이 또한 지나가리라유쾌한 하모니에 오래 머무는 우리들 詩作 노트:서로 살살 눈치를 보면서 호흡을 맞추며즉석 화음을 집어넣을 때 황홀하다 정말 © 서 량 2024.05.09 자서전的 詩모음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