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날 아랑곳하지 않는
네 지느러미
빛이 거동하는 세상
몸을 쓱 옆으로 돌리는 감각
날 사로잡는 세상이 울긋불긋하다 참
눈부셔라 초록의 요동질
바위 사이 원시의 풀숲
詩作 노트:
지난달이었는데 한참 전 같네 그때
거대한 어항 물속 열대어였다 나는
© 서 량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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