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 마티스 그림 “노란 테이블의 독서가” 여자에게 (1944)
꽃이며 과일이며 투명한 靈體
영체는 거의 100% 신령스럽다
여자가 가슴으로, 가슴으로만 점검하는 그림책
옅은 카나리아 노랑색 테이블, canary yellow
드넓은 창공을 휩싸는 청색 기운
무지무지 큰 테이블에 떠도는 연두색 氣運
詩作 노트:
마티스 왈, “나는 테이블을 곧이곧대로 그리지 않고
테이블이 일으키는 감정을 그린다.” 100% 맞는 말!
© 서 량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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