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같이 앉아서 노릇노릇한 금잔디 동산의 메기 흥겨운 멜로디가 떠오를 때마다 깊은 호수에서 쿨쿨 자며 잠꼬대하는 메기 비린내 풀풀 풍기는 긴 수염 몇 개를 상상한다, 잠시 둔중한 꼬리를 좌우로 자꾸 흔드는 메기 초고추장에 엄청 찍어 먹어도 좋은 메기 콧날이 매우 날카로운 한참 신선한 얼굴 나 .. 詩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