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품 품 24살 어머니 품 1살 미만 머리숱이 참 촘촘하네 창호지 문 뒤시커먼 배경 나를 바라보는 나를 샅샅이 살피는 나뭔지 입에 쓱 집어넣는 나 詩作 노트:한 살도 안된 이 내 옛날사진을 보면서 당신은세월이 진짜로 쏜살같다고 말하고 싶겠지 그치 © 서 량 2024.03.10 자서전的 詩모음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