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해수욕장 해수욕장 둥둥 뜬다 당신도 벌거벗은 채우주에 떠있는 중천체가 기우뚱 기운다바닷물 밖으로 삐죽 나오는 발가락이제 와서 무슨 생각인들 못하랴 무슨 생각인들 詩作 노트:고등학교 2학년 때 대천대수욕장에 갔었는데타이어튜브를 빌려 타고 바닷물에 둥둥 떴다 © 서 량 2024.04.02 자서전的 詩모음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