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량 / 문학청춘 서 량 시인의 시 <조기구이>와 <겨울 도둑> 두 편이 <문학청춘> 2010년 봄호에 실렸습니다. (169~170 쪽) 이곳 블록에서 검색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김정기의 글동네/공지 2010.04.04
|詩| 조기구이 어제 아침에도 블랙커피 두 잔을 연거푸 마셨더니 정신만은 초롱초롱해지는 거야, 신화(神話)의 공간에서 헛헛한 뱃속에 무언가 들어가면, 맹물이나 김밥이나, 치즈 푸짐한 피자거나 인스턴트 짬뽕이 파도처럼 출렁이지 아, 잠시 후 내 HTML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가 사이버스페이스를 감.. 詩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