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135. 아, 아 잊으랴 엊그제가 육이오 기념일이었다. 그날은 종일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의 '육이오 노래'가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240만명의 양민들이 학살당하고 150만명 가까운 군인들이 전사한 육이오를 세계는 지금껏 'Forgotten War', '잊혀진 전쟁'이라 불러왔고 최근에 이 명칭을 바꾸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한다..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