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호랑이 상어 호랑이 상어 유리벽 건너 거침없이 나와 함께하는 당신나도 사뭇 사나워지네나를 날렵하게 스치는 순간 어흥 어흥 괜시리 좋아지네이유도 없이 전혀 아무런 詩作 노트:나보다 큰 몸뚱어리를 순 지 맘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는Tiger Shark 앞에서 나도 이빨을 들어낸다 어때 무섭지? © 서 량 2024.04.19 자서전的 詩모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