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스며드는 시간 / 김종란 강물이 스며드는 시간 김종란 페튜니아의 시간 여우의 시간 돌의 시간 녹빛 활자 손으로 짚어가며 강물에 스며드는 시간 © 김종란 2016.09.28 김종란의 詩모음 2023.01.13
|컬럼| 230. 손 좀 보기 터키말로 '엘' 하고 발음하면 손(手)이라는 뜻이고 몽고말로 '윌' 하면 일(事)이라는 뜻이다. (서정범, 국어어원사전, 473쪽, 2003) 아닌 밤중에 내가 터키어와 몽고어를 들먹이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언어학자들 간에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한국말이 우랄 알타이어에 속한다는 학설.. 뉴욕중앙일보 컬럼, 잠망경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