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실내 실내 뚝배기 나란한 젓가락 남은 음식영갑 순재 안무 규동 창남 나 기인이 형 진훈이 미소 짓네 미세스 조 육 엄 최 와사비 초고추장 웃음절반은 안경을 안 썼어 시력이 좋은 거야뉴욕 뉴저지 바다가 그리운 의사들딱 한 명 떠억 넥타이를 잡숫질 않았나 詩作 노트:지난 9월말 맑은 날 동창 여덟이 Englewood Cliffs ‘바다이야기’ 맛집에서 만났다 충호 준재가 빠졌어 ⓒ 서 량 2024.11.10 자서전的 詩모음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