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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량 2020. 2. 15. 07:03

 

 

 

 

 

 

 

 

 

 

 

서울대 의대를 오래 전에 졸업한 등단 시인으로서 클라리넷과 색소폰을 부는 아마추어 연주가입니다. 2016년 가을에 네 번째 시집 <, 생시, 혹은 손가락>을 출간했습니다뉴욕중앙일보에 <잠망경>이라는 고정 컬럼을 2006 4월 이후 격주 간격으로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현재 뉴욕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이 사이트는 뉴욕 문인 동호회 <김정기의 글동네>를 함께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