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놀림
부산스럽다
바퀴 셋 발 둘 도합 다섯
V字 핸들을 꽉 쥐는 동작
작동 作動
결氣 결기
결리는 대퇴근
꼿꼿한 등뼈
알 수 없는 곳으로 지근지근 돌진하는
숨가쁘게 기쁜 내 운명이다
詩作 노트:
세 살 또는 네 살 때다 분명히 다섯 살
못 미친 나이에 잡은 세발자전거 핸들
© 서 량 2024.04.15
발놀림
부산스럽다
바퀴 셋 발 둘 도합 다섯
V字 핸들을 꽉 쥐는 동작
작동 作動
결氣 결기
결리는 대퇴근
꼿꼿한 등뼈
알 수 없는 곳으로 지근지근 돌진하는
숨가쁘게 기쁜 내 운명이다
詩作 노트:
세 살 또는 네 살 때다 분명히 다섯 살
못 미친 나이에 잡은 세발자전거 핸들
© 서 량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