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
-- 마티스 그림 “줄마”라는 이름의 여자에게 (1950)
전신을 청색으로 가린 여자 pink색, pink색
desktop에 몸을 기대는 중
원색 서넛이 화폭을 탈출한다 세차게, 세차게
살색 병아리색 green색, green색
벽을 꽉 채우는 기대감, 기대감
詩作 노트:
이 마티스 그림은 아주 이상하게 부드럽다
여자 몸이 꼭 고속도로 같다 하늘로 치솟는
© 서 량 2026.12.27
'마티스를 위한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詩| 개나리 나리 (2) | 2024.01.04 |
---|---|
|詩| 화려한 배경 (5) | 2023.12.30 |
|詩| 무의식 (2) | 2023.12.23 |
|詩| 입술 언저리 (2) | 2023.12.21 |
|詩| 눈이 큰 금붕어 (2) | 2023.12.17 |